美 정규 고교 대학조기 이수과정(AP)에 한국어 개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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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어 교육 관련 단체들이 정규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대학 조기 이수 과정(AP)에 한국어 과목을 개설하라고 요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을 비롯해 한국어교사협의회(KLTA-USA),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SA), 한미교육재단, LA한인회, LA한국교육원, 북미한국어교육학회(AATK), 재미한국학교연합회(NAKS), 미주한국어재단(회장 이선근) 등이다.
이들 단체는 5일 한국어 과목 개설 지지 캠페인을 시작했고, 7일 현재 1만 1천여 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AP 한국어 과목 개설을 원하는 희망자가 많다는 것은 고급 한국어 과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들 단체는 캠페인 결과를 대학입학시험위원회(칼리지보드)에 알릴 계획이다.
한인 커뮤니티와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AP 한국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단체들은 또 한인 출신 연방의원과 주 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에게 AP 한국어 과목 개설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새로운 한국어 교과서 개정판 '에픽 코리안'(Epic Korean)을 공개하는 온라인 북 콘서트를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트(supportapkorean.org)에서 AP 한국어 지지 서명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진흥재단을 비롯해 한국어교사협의회(KLTA-USA),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SA), 한미교육재단, LA한인회, LA한국교육원, 북미한국어교육학회(AATK), 재미한국학교연합회(NAKS), 미주한국어재단(회장 이선근) 등이다.
이들 단체는 5일 한국어 과목 개설 지지 캠페인을 시작했고, 7일 현재 1만 1천여 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AP 한국어 과목 개설을 원하는 희망자가 많다는 것은 고급 한국어 과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들 단체는 캠페인 결과를 대학입학시험위원회(칼리지보드)에 알릴 계획이다.
한인 커뮤니티와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AP 한국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단체들은 또 한인 출신 연방의원과 주 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에게 AP 한국어 과목 개설에 도움을 요청하는 서한도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새로운 한국어 교과서 개정판 '에픽 코리안'(Epic Korean)을 공개하는 온라인 북 콘서트를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트(supportapkorean.org)에서 AP 한국어 지지 서명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