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상승세 타는 것 느껴져…野는 멈췄거나 하락" [영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 큰 민주당으로 변화할 것…투표 해달라"
"민심 시시각각 바뀌어…선거 끝까지 가봐야"
"민심 시시각각 바뀌어…선거 끝까지 가봐야"
박영선 후보는 이날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앞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오후 4시께 현장에 도착한 박영선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진심이 거짓을 이기는 서울시를 만들겠다"라면서 "서울을 정쟁으로 만들고 갈등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외쳤다.
"죽을힘 다하겠다…민주당 바뀌어야"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장에 당선될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이 무엇이냐고 저에게 반문하던 노원구 어머님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제발 당선되어 달라고 저한테 간곡하게 호소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 시간마다 민심이 변하고 있다. 공정한 서울을 원하는 서울시민들, 깨어있는 시민들이 일어서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명박 시대에 이미 경험했다. 다시는 그런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영선 후보는 "내일이 투표일이다. 투표하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한다"며 "박영선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내일 아는 분들에게 열 분씩만 전화하셔서 투표장에 가 달라"고 외쳤다.
이어 어머니 손을 잡고 핸드폰을 건네는 아이부터, "어머" 소리치며 달려오는 30대 시민들, "친구와 함께 사진 좀 찍어달라"고 외치는 60대 시민들에게 박영선 후보는 "이리 오세요. (사진 찍어도) 괜찮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시민들은 "박영선 이겨라", "힘내라", "(당선)될 겁니다"라고 연호했다.
이어 박영선 후보는 은평구 집중유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권에서 공표 기간 전 여론조사 상의 두 자리 격차 지지율을 내세우며 승기를 자신하는 데에는 "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야권은 멈춰있거나 하락세일 것이라 본다"면서 "선거는 끝까지 해봐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