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봄 나들이철 야영장 안전점검…40개소 대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야영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 등록된 258개 야영장 중 일반야영장 27개소, 자동차 야영장 13개소 등 40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한다.
도는 시·군 관계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관리 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누전차단기 적정위치 설치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장기적 보수·보강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지리산 '산나물 꾸러미' 특판…9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소식] 봄 나들이철 야영장 안전점검…40개소 대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 광장에서 산나물 전시·특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청정 제철 산나물을 전시·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한다.
특히 도민들이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을 접할 수 있도록 '산나물 꾸러미' 상품을 특판한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청군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품질의 산나물을 선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300∼500g 소포장 단위로 포장돼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