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 `더 데이엔뷰-일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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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일산`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일산 부동산 시장은 최근 높아진 관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악성 미분양이 해소되는 등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와 파주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나온 `역풍선효과`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개발호재가 일산의 가치를 높이면서 수요 및 부동산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일산신도시는 12·17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입지의 개별 단지는 1년 만에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1월 8억2,000만원에 거래가 됐는데, 이는 전년도 동월 거래가격이 5억2,7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억원 가량이 오른 수치다.
여기에 호가 기준으로는 10억원이 넘은 단지도 등장했다. 실제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일산동구 식사동에 자리한 `일산자이 2차`와 `일산자이 3차`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시세가 각각 최고 12억원, 최고 12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일산동구 A부동산 관계자는 "평당가격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일산서구 주엽동 등 주요 선호지역 내 입주 아파트는 평당가격이 2,000만원을 넘은 단지가 등장한 상황"이라며 "특히 일산동구 풍동 등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경우는 높아진 기대감에 호가 기준으로 평당가격이 3,000만원까지 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분양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악성 미분양 물량으로 꼽힌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 분양을 시작한 지 11년 만의 일로 일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업계는 이와 같은 일산의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규제 조건이면 파주와 김포 대비 더 나은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인식이 높아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는 데다, GTX, 서해선(대곡-소사선), 창릉지구 등의 개발호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상승여력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일산은 사실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이 커 수요자들에게는 여전히 선호되는 입지"라며 "때문에 서울 전세 난에 지친 수요가 비교적 저평가됐던 곳이자 향후 다양한 호재가 예상되는 일산으로 다시금 눈을 돌리고 있어 이에 따른 효과로 인한 상승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일산동구 풍동에서는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4월 2일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 데이엔뷰-일산에 대한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_공사중)과 GTX-A노선(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반경 1km 내에는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청정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단지는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만큼,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까지 확보된 것이 장점"이라며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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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일산신도시는 12·17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 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입지의 개별 단지는 1년 만에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1월 8억2,000만원에 거래가 됐는데, 이는 전년도 동월 거래가격이 5억2,7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억원 가량이 오른 수치다.
여기에 호가 기준으로는 10억원이 넘은 단지도 등장했다. 실제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일산동구 식사동에 자리한 `일산자이 2차`와 `일산자이 3차`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시세가 각각 최고 12억원, 최고 12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일산동구 A부동산 관계자는 "평당가격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일산서구 주엽동 등 주요 선호지역 내 입주 아파트는 평당가격이 2,000만원을 넘은 단지가 등장한 상황"이라며 "특히 일산동구 풍동 등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경우는 높아진 기대감에 호가 기준으로 평당가격이 3,000만원까지 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분양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악성 미분양 물량으로 꼽힌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 분양을 시작한 지 11년 만의 일로 일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업계는 이와 같은 일산의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규제 조건이면 파주와 김포 대비 더 나은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인식이 높아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는 데다, GTX, 서해선(대곡-소사선), 창릉지구 등의 개발호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상승여력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일산은 사실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이 커 수요자들에게는 여전히 선호되는 입지"라며 "때문에 서울 전세 난에 지친 수요가 비교적 저평가됐던 곳이자 향후 다양한 호재가 예상되는 일산으로 다시금 눈을 돌리고 있어 이에 따른 효과로 인한 상승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일산동구 풍동에서는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4월 2일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 데이엔뷰-일산에 대한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_공사중)과 GTX-A노선(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반경 1km 내에는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청정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단지는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만큼,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까지 확보된 것이 장점"이라며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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