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역대급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데뷔 때부터 독보적인 스타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장원영은 2024년 '럭키비키'라는 유행어를 통해 대한민국에 초긍정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힘입어 최근 우리은행의 신규 광고 모델로도 발탁, 신뢰감의 상징이자 톱스타들의 인기 지표로 불리는 금융권 모델 자리를 꿰찼다.이제는 '장원영 시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도서부터 패션, 메이크업까지 장원영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업인 음악 활동부터 각종 방송과 앰버서더, 매거진 커버 모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눈부신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계는 '원영 홀릭'…매거진 커버 점령K팝 대표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장원영은 국내외 유수의 패션 매거진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만 '코스모폴리탄' 2월 디지털 커버를 비롯해 '보그 코리아' 3월호, '그라지아 차이나(GRAZIA CHINA)' 4월호,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등 다양한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또한, 2021년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장원영은 최근 파리 패션위크의 미우미우 2025 F/W 컬렉션 패션쇼에도 참석해 존재감을 빛냈다. '카우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장원영은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인간 미우미우'다운 매력을 발산, 글로벌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2개월 연속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화제성 지표 '올킬'장원영은 방송 출연만 하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는 '흥행 보증 수표'로
김수현 논란으로 곤경에 처했던 예능 '굿데이'의 김태호 PD가 '위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3')에서 김 PD는 "'무한도전' 때부터 항상 위기와 시험대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게 없으면 내가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 PD가 제작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인 데가 '굿데이'는 최근 김수현의 논란으로 불똥이 튀었다. 논란이 거센 상황에서 김수현이 음원 녹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고, 이후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과했다. '굿데이'는 김수현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 단체 장면에서 포착할 수 있을 정도였다.김 PD는 "'굿데이'는 음악 예능 포맷"이라며 "다양하게 나오면 좋은데 음악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보다 늦게 노래가 나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이어 "2049 시청률 데이터에서 좋았고,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1등을 차지하고 있다"며 "후반부에 결과들이 나오니 기대감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대해서는 "포맷 계약을 해외의 회사와 준비하며 글로벌 판매 기대감을 안고 제작했다"며 "유통이나 광고로 제작비 이상 수익을 냈고 현재고 여러 곳과 포맷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PD는 "항상 부족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결핍이 새로운 걸 고민하게 하는 자양분"이라며 "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치는 이른바 '징맨'으로 유명해진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연인 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뒤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했다.황철순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죄를 짓는 게 가족한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찬스를 주는 것이었나"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내 재산은 사라지고, 내 명의로 빚만 늘고"라고 한탄한 그는 "풀 성형해서 면회는커녕 허구한 날 술자리나 남자들과의 파티만. 어쩌다 온 편지와 면회 때는 욕만 퍼붓고. 새사람 돼서 보답한다는 말도 무시하고. 주변에서 합의하라고 보낸 금액도 중간에서 가로채고. 아직 나오면 안 된다고 좀 더 살게 할 거라고 자기 권한인 것처럼 모든 소통을 끊게 하고 유흥을 즐기고"라며 저격성 발언을 했다.이어 "주변 사람들 접견 못 오게 막아놓고 내 주변은 다 배신자라며 아무도 연락 없었다고 하고 가석방으로 나오는 날마저 아침까지 술에 젖어 마중도 없고"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아이들 생각하며 버티고 바뀌려고 노력했는데 애들 이름마저 바뀌어 있다. 아비가 자랑스러울 때 아니면 맘대로 바꿔도 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같은 날 아내 A씨는 SNS에 "오늘도 소설을... 언제나 웃겨"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한편 황철순은 2023년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한 건물에서 전 연인으로 알려진 여성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차례 이상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9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그는 지난 1월 말 유튜브에 '출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직접 쓴 자필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 편지로 서울구치소 수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