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44% 시내버스 준공영제 호평…"친절도·안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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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에 처음 시행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청주시민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43.9%로 불만족 29.9%보다 14%포인트가 높았다고 5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6.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청주시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시민 패널 3천360명이 참여했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 친절도와 안전운행 개선에 대해 각각 33.8%, 36.9%가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18.9%, 17.3%로 조사됐다.
그러나 준공영제 시행에 대한 인지 여부는 비인지(67%)가 인지(33%)의 배를 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친절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준공영제가 안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연합뉴스
청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43.9%로 불만족 29.9%보다 14%포인트가 높았다고 5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6.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청주시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시민 패널 3천360명이 참여했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 친절도와 안전운행 개선에 대해 각각 33.8%, 36.9%가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18.9%, 17.3%로 조사됐다.
그러나 준공영제 시행에 대한 인지 여부는 비인지(67%)가 인지(33%)의 배를 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친절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준공영제가 안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