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565명…일주일 전과 비교해 22일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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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효고·미야기, 감염확산 억제 위한 '중점조치' 시행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주 넘게 확대하고 있다.
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까지 1천565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8만8천5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9명 증가해 9천268명이 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22일 연속 확대했다.
요일별로 보고되는 확진자 수에 기복이 있어서 통상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 전반적인 감염 확산 추세를 파악한다.
일본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미야기(宮城)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부터 '만연방지 등 중점 조치'를 시행했다.
이들 지역의 6개 시는 음식점이 영업을 오후 8시에 끝내도록 요청하고 주민들에게 급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까지 1천565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8만8천5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9명 증가해 9천268명이 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22일 연속 확대했다.
요일별로 보고되는 확진자 수에 기복이 있어서 통상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 전반적인 감염 확산 추세를 파악한다.
일본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미야기(宮城)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부터 '만연방지 등 중점 조치'를 시행했다.
이들 지역의 6개 시는 음식점이 영업을 오후 8시에 끝내도록 요청하고 주민들에게 급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