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기숙사 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어…누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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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서강대에 따르면 곤자가 국제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기숙사 내 별도 공간에서 격리 중이었다.
서강대는 "새로 확진된 학생은 지난달 26일 시행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2일 시행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달 25일 대면 수업 참석 외에 5분 이상 교내에 머무른 동선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확진자가 참여한 대면 수업의 교원과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곤자가 국제학사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서강대는 지난달 25일 기숙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입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서강대는 5일 오전 8시부터 외부인을 제외한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 출입을 허용하고, 도서관 일부 좌석 사용을 허가하는 등 출입 통제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4일 서강대에 따르면 곤자가 국제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기숙사 내 별도 공간에서 격리 중이었다.
서강대는 "새로 확진된 학생은 지난달 26일 시행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2일 시행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달 25일 대면 수업 참석 외에 5분 이상 교내에 머무른 동선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확진자가 참여한 대면 수업의 교원과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다.
곤자가 국제학사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서강대는 지난달 25일 기숙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입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서강대는 5일 오전 8시부터 외부인을 제외한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 출입을 허용하고, 도서관 일부 좌석 사용을 허가하는 등 출입 통제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