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9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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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3일 155명보다 6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180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0일 158명, 31일 199명으로 치솟은 뒤 이달 들어 167, 155, 149명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전일 검사자 수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을 뜻하는 확진율은 3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0.42∼0.5%에 머무르다가 3일 0.37%로 낮아졌다.
이 기간 검사자 수는 꾸준히 3만명대 후반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3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46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이날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 시도 집회 관련'으로 분류된 집단감염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천700명이다.
현재 2천170명이 격리 중이고 3만1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42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3일 155명보다 6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180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0일 158명, 31일 199명으로 치솟은 뒤 이달 들어 167, 155, 149명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전일 검사자 수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을 뜻하는 확진율은 3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0.42∼0.5%에 머무르다가 3일 0.37%로 낮아졌다.
이 기간 검사자 수는 꾸준히 3만명대 후반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3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46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이날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 시도 집회 관련'으로 분류된 집단감염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천700명이다.
현재 2천170명이 격리 중이고 3만1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42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