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보장' 입소문에…은행에서 가장 빨리 팔린다는 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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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국민참여 뉴딜펀드 완판
유일하게 남은 기업은행 물량도 5일 오전 소진될 듯
유일하게 남은 기업은행 물량도 5일 오전 소진될 듯

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KDB산업은행에서 판매한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지난 1일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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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은행 7곳, 증권사 8곳 등 총 15개 금융사에서 판매했다. 7개 은행에 각각 배정된 물량은 △KB국민은행 226억원 △기업은행 220억원 △하나은행 155억원 △NH농협은행 150억원 △신한은행 110억원 △우리은행 70억원 △산업은행 10억원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뉴딜 분야 기업이 발행하는 지분, 메자닌 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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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원금의 상당부분이 사실상 보전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증권사에 이어 은행까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가입하려는 고객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위험등급 1∼2등급의 고위험 상품으로 21.5%까지 손실이 보전된다. 수익률이 20%를 넘어서면 초과 수익분은 일반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가 4대6 비율로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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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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