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베이, 세대구분형 평면 도입한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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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그 동안 대형평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었던 5.5베이 평면을 전용면적 84㎡ 타입에 도입함으로써 주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구분형 평면도 선보여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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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구분형 세대로 84㎡ A타입 463세대와 B타입형 499세대 등 총 962세대가 공급되는데, 세대구분형이지만 아주 간단하게 통합하여 한 채로도 사용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방은 최대 5개, 화장실3개를 사용할 수 있다.
구분형세대 내부를 보면, 메인세대는 안방을 포함 방3개와 거실, 주방 등 일반적인 84㎡형과 같은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분리세대는 방, 거실, 주방, 화장실, 현관 등이 따로 설계되어 독립된 집 한 채가 붙어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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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공급된 전용 84㎡규모 아파트는 대부분 3~4베이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에 도입된 5.5베이 혁신 평면은 폭이 19m에 달하는 와이드 평면으로, 일반 84㎡형 4베이 폭(약 14m)에 비해 약 5m나 넓다.
이는 보통 전용 50~60평형대 아파트의 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상형 아파트의 폭이 와이드형으로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채광이나 환기가 좋아지는데다, 서비스 발코니 면적도 증가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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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안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역(지하철1호선) 인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오는 4월 2일 오픈하며,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 1, 2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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