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콜은 잘 던졌네'…MLB 개막전서 에이스 대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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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콜은 잘 던졌네'…MLB 개막전서 에이스 대거 부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PAP20210402099301055_P4.jpg)
류현진과 콜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대결해 나란히 5⅓이닝 2실점을 남겼다.
둘의 시즌 첫 격돌은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에선 토론토가 연장 10회에 결승점을 뽑아 3-2로 역전승 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는 못 미쳤지만, 류현진과 콜은 실점을 최소화하고 제 몫은 했다.
!['류현진·콜은 잘 던졌네'…MLB 개막전서 에이스 대거 부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PAP20210402049601055_P4.jpg)
비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솎아내며 3점으로 잘 막고도 팀의 2-3 패배로 멍에를 썼다.
통산 9번째로 다저스 개막전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상대한 클레이턴 커쇼는 '타자들의 천국' 쿠어스필드에서 5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6실점(5자책점) 했다.
!['류현진·콜은 잘 던졌네'…MLB 개막전서 에이스 대거 부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PRU20210402079601055_P4.jpg)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 투수의 영예를 안은 다르빗슈 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5회 대량 실점해 4⅔이닝 홈런 2방 등 8피안타 4실점으로 첫 등판을 마쳤다.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매디슨 범가너도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긴 마찬가지였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1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전에서 4⅓이닝 2실점(1자책점) 했다.
연장 접전에서 밀워키가 6-5로 역전승 했고, 밀워키의 조쉬 린드블럼은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류현진·콜은 잘 던졌네'…MLB 개막전서 에이스 대거 부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PGT20210402079901055_P4.j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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