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 만세운동 10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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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횡성은 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다.
3월 27일을 시작으로 4월 12일까지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 횡성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도내에서 가장 격렬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횡성군에서는 매년 4월 1일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며 "보훈 선양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훈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