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스텔스·무인전투 등 8대 기술, 무기로 개발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사청, 시험개발 등 제안과제 공모…내년부터 개발 착수
인공지능(AI)과 스텔스 기능 등 미래 국방 분야 8대 핵심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가 내년부터 개발된다.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국방 핵심기술'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1∼2035 핵심기술기획서'에 반영된 8대 분야 핵심기술로, 미래 첨단 무기체계의 국내 독자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이는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유·무인 복합 전투 수행, 첨단기술 기반 개인 전투체계, 사이버 능동 대응 및 미래형 방호, 미래형 첨단 신기술 등이다.
응용연구나 시험개발, 국제 공동연구개발 등으로 이들 8대 분야 기술을 무기 체계화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면 된다.
방사청은 올해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채택된 과제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정부와 업체가 공동소유한다.
접수된 과제는 군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결정된다.
방사청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올해 국방분야 핵심기술 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약 34% 증액된 4천456억 원이다"며 "예산을 지속해서 증액해 산·학·연이 도전적이고 혁신적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방산 수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국방 핵심기술'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1∼2035 핵심기술기획서'에 반영된 8대 분야 핵심기술로, 미래 첨단 무기체계의 국내 독자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이는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유·무인 복합 전투 수행, 첨단기술 기반 개인 전투체계, 사이버 능동 대응 및 미래형 방호, 미래형 첨단 신기술 등이다.
응용연구나 시험개발, 국제 공동연구개발 등으로 이들 8대 분야 기술을 무기 체계화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면 된다.
방사청은 올해 채택된 과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채택된 과제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정부와 업체가 공동소유한다.
접수된 과제는 군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결정된다.
방사청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올해 국방분야 핵심기술 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약 34% 증액된 4천456억 원이다"며 "예산을 지속해서 증액해 산·학·연이 도전적이고 혁신적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방산 수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