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피로 사장은 "추신수는 훌륭한 사람이며 긍정적인 사나이였다"며 "클리블랜드에서의 기회를 살려 위대한 선수가 됐다"고 추억했다.
또 "투쟁심 넘치는 선수로서는 물론 한 인간으로서, 아버지로서, 친구이자 동료로서 추신수를 무척 존경한다"며 한국에서 선수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추신수에게 행운을 빌기도 했다.
셔피로 사장은 인터뷰 중 추신수의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성적은 어땠는지, 가족은 한국으로 데리고 갔는지 등을 묻고 관심을 보였다.
스토브리그에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5천만달러에 데려오는 등 전력 보강에 힘쓴 셔피로 사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 수가 지난해 60경기에서 올해 162경기로 많이 늘어난 만큼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리에 신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 전문 여행 플랫폼인 센텀골프가 전 세계 실시간 골프장 부킹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센텀골프는 지난해 세계 최대 실시간 골프 티타임 부킹 사이트 영국 골프스케이프와 한국 내 독점 골프 예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골퍼가 해외에서 골프 라운드가 필요한 경우 복잡한 회원 가입절차 없이 센텀골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티타임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마친 뒤 이메일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골프스케이프는 2013년 설립된 영국 회사로 전 세계 40여개국 1000곳 이상의 골프장 및 리조트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 미국과 유럽 골퍼가 주 고객으로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월 평균 액티브 유저는 50만명 이상에 달한다. 유럽에서는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일랜드 등 주요 골프여행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2022년 설립된 센텀골프는 유럽과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등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비롯해 명문 골프장 상품 위주로 판매해온 골프 코스 전문 여행 회사다. 센텀골프는 한국 골퍼를 위해 태국,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향후 부킹 대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선수들은 7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년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오른쪽 네 번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다섯 번째) 등 정부 및 체육단체 관계자, 김우진(양궁·세 번째) 최민정(쇼트트랙·여섯 번째) 등 국가대표 선수, 김성진 감독(근대5종·두 번째) 등 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은 K스포츠의 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훈련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올해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이어진다. 다음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월 6~22일)을 시작으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3월 5~17일),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6월 11일~7월 19일),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이 차례로 열린다. 메이저급 이벤트 4개가 한 해에 몰려 열리는 건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제1회 WBC, 독일월드컵, 도하아시안게임이 이어진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최 장관은 “최고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품격을 세계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새해에 모든 분의 희망과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체육계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lsquo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정상급 골스크린골프 기반의 골프리그 TGL이 여성 리그로 확장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TGL을 주관하는 TMRW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LPGA투어 선수들이 2026~2027 시즌에 새로운 버전의 TGL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커미셔너는 "새로운 포맷으로 선수들의 개성과 경기력을 보여준 혁신을 WTGL에서 다시 한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WTFL은 2026년 정규시즌이 끝난 뒤 선보일 예정이다. TGL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SoFi) 센터에서 팀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LPGA투어는 이날 발표에서 어떤 선수들이 참여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LPGA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이자 대표 스타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자신의 SNS에 WTGL 출범 포스팅을 공유하며 자신의 참가를 시사했다. TMRW스포츠와 LPGA투어는 몇달 내에 WTGL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 칼리 TMRW 최고경영책임자(CEO)는 "TGL 출범 이후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여성리그를 준비해왔다"며 "LPGA투어와 스타들을 선보일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