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우 미래당 후보 '신공항 말고 평등도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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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우 미래당 부산시장 후보는 31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에서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맞아 '신공항 말고 평등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손 후보는 "기존 '부산시 인권기본조례'에 포괄적인 차별금지조항을 포함해 성 정체성이나 성적 취향 등에 상관없이 개인의 존엄이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며 "인구감소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거돈 전 시장의 성 비위로 촉발된 이번 보궐선거는 성 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기존 행정부시장을 '성평등 행정부시장'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손 후보는 "기존 '부산시 인권기본조례'에 포괄적인 차별금지조항을 포함해 성 정체성이나 성적 취향 등에 상관없이 개인의 존엄이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며 "인구감소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거돈 전 시장의 성 비위로 촉발된 이번 보궐선거는 성 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기존 행정부시장을 '성평등 행정부시장'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