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모텔 2층에서 화재…투숙객 20여명 구조·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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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거나 구조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31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북구 용봉동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짜리 건물인 모텔 저층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확산했다.
이 때문에 대피하거나 구조된 투숙객 일부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9명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피했고,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어있는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31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북구 용봉동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짜리 건물인 모텔 저층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확산했다.
이 때문에 대피하거나 구조된 투숙객 일부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9명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피했고,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어있는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