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 식물목록 개정…'임시정착 외래식물' 분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표준 식물목록을 개정, 최근까지 보고된 국내 자생식물 3천826종과 외래식물 342종의 학명, 추천국명 등 정보를 담았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개정 목록은 외래식물을 유입 시기, 확산 정도에 따라 '임시정착식물'과 '귀화식물'로 구분했다.
임시정착 식물은 의도치 않게 국내에 유입된 외래식물 중 귀화식물로 전환되기 전 세대교체와 정착이 불완전한 종이다.
귀화식물은 자연생태계에 적응해 지속해서 개체군을 형성하고 10년 이상 생육·확산을 통해 국내에 정착, 야생화한 종을 말한다.
국립수목원은 표준화된 식물목록을 작성하고자 '국가 수목 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정된 국가표준 식물목록은 '국가표준 식물목록 시스템'(www.nature.go.kr/kpni/index.do)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특히 개정 목록은 외래식물을 유입 시기, 확산 정도에 따라 '임시정착식물'과 '귀화식물'로 구분했다.
임시정착 식물은 의도치 않게 국내에 유입된 외래식물 중 귀화식물로 전환되기 전 세대교체와 정착이 불완전한 종이다.
귀화식물은 자연생태계에 적응해 지속해서 개체군을 형성하고 10년 이상 생육·확산을 통해 국내에 정착, 야생화한 종을 말한다.
국립수목원은 표준화된 식물목록을 작성하고자 '국가 수목 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정된 국가표준 식물목록은 '국가표준 식물목록 시스템'(www.nature.go.kr/kpni/index.do)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