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이어 장동우·이성열도 울림과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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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 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울림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 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도 이달 6일을 끝으로 울림과 계약을 마쳤다.
지난 29일 울림에서의 마지막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를 발매한 그는 작업기 영상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20살부터 지금까지 저를 잘 이끌어주신 울림 식구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