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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쎌마테라퓨틱스 상폐 위기…"러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사업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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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CMO)을 유치하고 있는 쎌마테라퓨틱스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쎌마테라퓨틱스의 2020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거절'이라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며, 회사는 4월 2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쎌마테라퓨틱스 주식은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에 앞서 쎌마테라퓨틱스는 GC녹십자, 휴먼엔 등과 함께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 유치에 나섰다.

    쎌마테라퓨틱스 상폐 위기…"러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사업 지속"(종합)
    윤병학 쎌마테라퓨틱스 회장은 코비박 등 러시아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한국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모스크바 파트너스 코퍼레이션(MPC)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MPC는 올해 2월 코비박의 국내 위탁생산과 아세안(ASEAN) 국가 총판에 관한 독점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비박의 제조와 유통을 위해 이달 8일에는 쎌마테라퓨틱스, 휴먼엔과 각각 MOU를 맺었다.

    코비박을 개발한 추마코프연방과학연구소(Chumakov Institute)는 MPC의 주도와 쎌마테라퓨틱스, GC녹십자, 휴먼엔의 공동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이달 20일부터 일주일간 머물렀다.

    코비박은 러시아에서 자체 개발해 지난달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이다.

    '스푸트니크 V', '에피박코로나'에 이어 세 번째다.

    조영욱 쎌마테라퓨틱스 부사장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사업은 지속하겠다"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해서 상장폐지가 되는 건 아니다.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거래소에 이의제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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