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월부터 여성 공무원도 숙직 투입…"양성평등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시는 4월부터 남녀 직원 당직근무를 통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성 직원은 숙직, 여성 직원은 일직만 했으나 여성 직원 비율이 높아지면서 당직 주기가 짧아진 남성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통합 당직 근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78.3%가 찬성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찬성 의견 상당수는 양성평등 실현을 이유로 꼽았다.
차혁관 자치행정국장은 "당직근무를 통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남성 직원은 숙직, 여성 직원은 일직만 했으나 여성 직원 비율이 높아지면서 당직 주기가 짧아진 남성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통합 당직 근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78.3%가 찬성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찬성 의견 상당수는 양성평등 실현을 이유로 꼽았다.
차혁관 자치행정국장은 "당직근무를 통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