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공장 직원 등 충북서 12명 확진, 누적 2천1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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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북에서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 등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 11명, 충주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청주에서 확진된 20대와 50대는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에서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5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의 배우자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전날 거주지인 청주에서 검사를 받았다.
또 장애인 요양시설 종사자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됐다.
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SK호크스 선수단의 접촉자다.
이로써 SK호크스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연수동 금융교육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돼 있던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금융교육장은 최근 3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까지 충주에서 5명 등 전국적으로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천18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 11명, 충주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청주에서 확진된 20대와 50대는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에서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5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이 사업장 직원의 배우자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전날 거주지인 청주에서 검사를 받았다.
또 장애인 요양시설 종사자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됐다.
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SK호크스 선수단의 접촉자다.
이로써 SK호크스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연수동 금융교육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돼 있던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금융교육장은 최근 3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까지 충주에서 5명 등 전국적으로 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천18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