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정 = 우리나라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올해 들어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KIC는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1년 1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 자산배분(1명) ▲ 사모주식투자(2명) ▲ 리스크관리(1명) ▲ 투자시스템 개발 및 운영(1명) ▲ 경영기획(1명)으로 총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 오후 5시까지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KIC 홈페이지(http://www.ki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C 올해 첫 경력직 공개 채용…총 6명 선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