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천왕동(오리로 1115)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예산 79억2천600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885.8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 스마트홀과 북카페, 3층에는 동아리실과 취미활동을 위한 목공예·요리·음악연습실, 4층에는 강당·체육시설 등이 조성됐다.

건물 공사는 지난해 12월 마무리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문을 열지 못하다가 지난달 23일부터 프로그램 부분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은 강당·체육실·카페·프로그램실 등 부대시설 대관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과 대관 가능 여부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2-2066-102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