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 상징' 월오동∼가덕면 도로 내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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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상당구 월오동과 가덕면을 잇는 도로를 다음 달 말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청주시와 청원군에 걸쳐 있는 이 구간 도로개설은 청주역 교차로∼옥산교 도로 확포장 공사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추진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꼽혔다.
241억원이 투입돼 3.92㎞ 구간에 왕복 2차로의 도로를 냈다.
2013년 5월에 착공한 이 도로는 애초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을 5개월가량 줄였다.
또 산악지형이 많은 점을 반영해 눈이 내리면 노면의 온도를 감지해 열선이 작동하는 무인 제설시스템을 설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청주 남부권 개발과 원활한 차량 소통에 따른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옛 청주시와 청원군에 걸쳐 있는 이 구간 도로개설은 청주역 교차로∼옥산교 도로 확포장 공사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추진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꼽혔다.
241억원이 투입돼 3.92㎞ 구간에 왕복 2차로의 도로를 냈다.
2013년 5월에 착공한 이 도로는 애초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을 5개월가량 줄였다.
또 산악지형이 많은 점을 반영해 눈이 내리면 노면의 온도를 감지해 열선이 작동하는 무인 제설시스템을 설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청주 남부권 개발과 원활한 차량 소통에 따른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