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마천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축될 마천1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3천500㎡ 규모이며, 자치회관, 도서관, 송파키움센터, 공동육아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구는 연내 서울시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2년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해 2023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990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한 현 마천1동 주민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2019년에 마천동 603번지 일대 용지를 매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