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스마트 인쇄 기반시설' 조성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첨단 인쇄업 기반시설인 '인쇄 스마트앵커'를 건립하기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은 을지로4가 근처인 마른내로 85-5 일대 1천198㎡ 규모 부지를 기부받아 조성한다.

건립과 시설물 관리 등은 SH공사가 맡는다.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인쇄업체들을 위한 연구개발 시설, 시제품 제작실, 입주 공간, 청년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서양호 구청장은 "인쇄 스마트앵커로 젊은 층을 인쇄산업에 유입하고 경쟁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