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아시아 집행이사 회의서 기후변화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6개국 기상청장과 WMO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 준비상황과 WMO 전 지구 통합관측시스템(WIGOS) 지역센터 설립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지역의 최신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를 발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회의를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기상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 발간을 위해 집행이사들과 국제적인 공동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