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47개 지역 한류 팬과 함께한 '케이콘택트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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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26팀 참가해 가상현실 등 기술 접목한 무대 선봬
CJ ENM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한류 축제 'KCON:TACT3'(이하 '케이콘택트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J ENM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1시간가량의 무대와 밋앤그릿(온라인 팬미팅)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과정은 티빙, 극장 CGV, 해외는 유튜브, AIS, gigafest 등을 통해 전 세계 147개 지역에서 유·무료 합산 400만명의 한류 팬들과 함께했다.
CJ ENM은 2012년부터 미주,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서 케이콘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자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해 '케이콘택트'를 선보였고, 물리적 한계를 넘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한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에이비식스(AB6IX), 에이스(A.C.E), 에이티즈(ATEEZ), 비투비, 드림캐쳐, 엔하이픈, 에버글로우, 하성운, 현아, 아이콘(iKON), 있지(ITZY), 제시, 제이오원(JO1), 강다니엘, 이진혁, 이달의 소녀, 마마무, 오마이걸, 피원하모니(P1Harmony), 에스에프나인(SF9),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선미,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티오원(TO1), WOODZ(우디즈, 조승연) 총 26팀이 참가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공연은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으로 월드 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을 살렸다.
가수들은 특별한 듀엣 무대와 커버 무대 등을 선보였고 제작진은 8만석 스타디움 콘서트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구현한 'V DIUM' 콘텐츠, Virtual 3D Sound 기술로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 '음악실' 콘텐츠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티스트와 한류 팬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팬미팅,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친환경 액티비티와 중소기업 제품 홍보 등도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와 밋앤그릿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 '러닝 네버 스톱'(Learning Never Stops) 캠페인에 기부했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 라이브사업부장은 "앞으로 케이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페스티벌로 진화해 전 세계인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4월에는 엠넷에서 '케이콘택트3' 특별 편집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CJ ENM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1시간가량의 무대와 밋앤그릿(온라인 팬미팅)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러한 과정은 티빙, 극장 CGV, 해외는 유튜브, AIS, gigafest 등을 통해 전 세계 147개 지역에서 유·무료 합산 400만명의 한류 팬들과 함께했다.
CJ ENM은 2012년부터 미주,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서 케이콘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자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해 '케이콘택트'를 선보였고, 물리적 한계를 넘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한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에이비식스(AB6IX), 에이스(A.C.E), 에이티즈(ATEEZ), 비투비, 드림캐쳐, 엔하이픈, 에버글로우, 하성운, 현아, 아이콘(iKON), 있지(ITZY), 제시, 제이오원(JO1), 강다니엘, 이진혁, 이달의 소녀, 마마무, 오마이걸, 피원하모니(P1Harmony), 에스에프나인(SF9),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선미,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티오원(TO1), WOODZ(우디즈, 조승연) 총 26팀이 참가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공연은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으로 월드 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을 살렸다.
가수들은 특별한 듀엣 무대와 커버 무대 등을 선보였고 제작진은 8만석 스타디움 콘서트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구현한 'V DIUM' 콘텐츠, Virtual 3D Sound 기술로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 '음악실' 콘텐츠로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티스트와 한류 팬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팬미팅,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친환경 액티비티와 중소기업 제품 홍보 등도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와 밋앤그릿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 '러닝 네버 스톱'(Learning Never Stops) 캠페인에 기부했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 라이브사업부장은 "앞으로 케이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페스티벌로 진화해 전 세계인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4월에는 엠넷에서 '케이콘택트3' 특별 편집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