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케리 미 기후특사와 기후 정상회의 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측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각국의 기후행동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이 다음 달 22일 주최하는 '세계 기후 정상회의'와 한국이 5월에 주최하는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구체 방안도 논의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양 회의에 양 정상의 참석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치적 동력을 제고하는 등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케리 기후특사와 통화는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