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숭모회,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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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우 보훈처 차장 등 참석…'안중근 동양평화상'도 시상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1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하고 유족과 숭모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정부에서는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이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
이와 함께 안 의사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1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수상단체로 일본 류코쿠대(龍谷大) 사회과학연구소 부속 '안중근 동양평화연구센터'가 선정됐다.
해당 센터는 2013년도에 설립돼 안 의사의 평화사상을 일본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강의 및 세미나, 유묵전 등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안 의사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연합뉴스
이날 추모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을 최소화하고 유족과 숭모회원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정부에서는 국가보훈처 이남우 차장이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
이와 함께 안 의사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1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수상단체로 일본 류코쿠대(龍谷大) 사회과학연구소 부속 '안중근 동양평화연구센터'가 선정됐다.
해당 센터는 2013년도에 설립돼 안 의사의 평화사상을 일본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강의 및 세미나, 유묵전 등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안 의사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