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채널A의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쏘카 비협조…' 보도는 취재보도1부문에서 채널A의 '육군 22사단 해안가 뚫렸다…신원 미상자 CCTV 포착', CBS의 '신현수 靑 민정수석 두 달 만에 사의표명'과 함께 선정됐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은 한겨레신문의 '아동성추행 실형 선고받은 동화작가의 책 출판, 대출 열람 관련'이며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이데일리의 '월마트선 취급 않는 새끼 오징어 이마트선 불법 아니라며 세일 중'이 수상한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서울경제신문의 '기획부동산의 덫'과 일요신문의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kbc광주방송의 '접대 경찰과 청탁금지법, 6개월 추적기'가,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광주MBC의 '부결 없는 도시계획위원회…아파트 공화국 전락한 광주'가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달의 기자상에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 등 9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