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 3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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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의 대표도서 3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도서는 일반부문의 '일곱 해의 마지막(김연수)', 청소년부문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아동부문의 '소리질러, 운동장(진형민)'이다.
일곱해의 마지막은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고,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서로 다른 시간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리질러, 운동장은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우리 사회의 모순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도서는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 선정했다.
청주시는 독서운동을 위해 2006년부터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곱해의 마지막은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고,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서로 다른 시간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리질러, 운동장은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우리 사회의 모순을 슬기롭게 헤쳐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도서는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 선정했다.
청주시는 독서운동을 위해 2006년부터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