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147명 확진…수원 사회복지관 10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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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물류센터 4명·수원 교회 3명 추가 발생
경기도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 발생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천72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발생 사례였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시 영통구의 사회복지관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사회복무요원 1명이 확진된 후 복지관 관련자 71명을 전수검사해 24일 사회복무요원 6명, 직원 3명, 가족 1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다.
이로써 이틀 새 이 복지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송파구의 한 택배사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10명이 외국인이다.
수원 팔달구 교회(누적 30명), 용인 수지구 요양원(누적 22명), 오산 어린이집(누적 18명) 관련해서는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72명(49.0%)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7명(32.0%)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9%,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4.4%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547명이다.
한편, 1·2차 접종 대상자(27만2천400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5만3천103명(접종률 56.2%)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 발생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7천72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 발생 사례였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시 영통구의 사회복지관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사회복무요원 1명이 확진된 후 복지관 관련자 71명을 전수검사해 24일 사회복무요원 6명, 직원 3명, 가족 1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다.
이로써 이틀 새 이 복지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송파구의 한 택배사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10명이 외국인이다.
수원 팔달구 교회(누적 30명), 용인 수지구 요양원(누적 22명), 오산 어린이집(누적 18명) 관련해서는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72명(49.0%)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7명(32.0%)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9%,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4.4%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1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천547명이다.
한편, 1·2차 접종 대상자(27만2천400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5만3천103명(접종률 56.2%)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