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년 연속 의원 공무국외출장여비 반납을 결정했다.

단양군의회 해외연수비 2천450만원 전액 반납
25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 7명 전원은 전날 의원간담회에서 올해 공무국외출장 여비 2천45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오는 5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돼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