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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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6.85%) 오른 5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효성티앤씨는 60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티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사업 부문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2.5% 늘어난 190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514억원)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주요 품목인 스판덱스의 수급이 올해도 견고하고 원재료 통합 효과와 재고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3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6.85%) 오른 5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효성티앤씨는 60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효성티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사업 부문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2.5% 늘어난 190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514억원)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주요 품목인 스판덱스의 수급이 올해도 견고하고 원재료 통합 효과와 재고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