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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안철수 대선행보 뉘앙스에…"정권교체 장애 가능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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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월이면 윤석열 정치 태도 명확해 질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대선 행보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대선 행보는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대선 행보 뉘앙스를 내비친 것과 관련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대표가 대선에 나갈 것으로 보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앞으로 대선 행보에 있어서도 또 한 번 해보겠다는 뉘앙스가 비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내년에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또 장애요인이 될 것 같으면 결정적으로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텐데 그 짓을 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진행자가 '안 대표가 정권교체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재확인하자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해서 내부에 들어와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할지 안 할지는 아직 판단을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을 밝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을 밝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단일화 경쟁에서 패배한 안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저의 꿈과 각오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성의 낡은 정치를 이겨내고, 새로운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저 안철수의 전진은 외롭고 힘들더라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대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 "내가 (당에)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4월8일을 기해서 그만두려고 한다"고 거듭 밝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적 진로와 관련해서는 "보궐선거가 끝나고 한 달 정도가 지나면, 늦어도 5~6월이 되면 태도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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