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LNG 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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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현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추진되는 한국남동발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낭독한 성명에서 시민들이 발전소로 인해 발생할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인근 창녕군 우포늪 등 생태자원 훼손 우려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사업 추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2019년 6월 대전시가 '주민이 원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을 중단한 것을 들어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남동발전과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LNG 발전소 건설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구시도 반대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낭독한 성명에서 시민들이 발전소로 인해 발생할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인근 창녕군 우포늪 등 생태자원 훼손 우려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사업 추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2019년 6월 대전시가 '주민이 원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을 중단한 것을 들어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남동발전과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LNG 발전소 건설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대구시도 반대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