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해수부 산하기관장 다주택 수두룩…수협회장, 64억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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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채 이상 소유…1명 빼고 모두 10억원 이상 신고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장들은 대부분 2주택 이상을 보유하고 재산도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임준택 수협회장은 64억원을 신고해 해수부 산하 기관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 임준택 수협회장 64억9천만원…주택·주상복합 등 건물 4개 보유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부산 서구에 52억원 상당의 단독주택 1채를 보유했다.
사하구와 서구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3개 등 총 65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아울러 부산 서구와 사하구에 74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35억원 상당의 증권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골프 회원권 3개와 콘도 회원권 1개는 모두 4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임 회장은 수협은행 등으로부터 개인사업체 차입금 변제 등을 명목으로 132억5천만원 가량을 빌리는 등 모두 138억6천393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임 회장의 총재산은 지난해보다 39억원 가량이 늘어난 64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정경득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8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고 성남과 평택에 다세대·다가구 주택 2채를 소유했다.
경기도 화성시 오피스텔 3채, 성남과 수원의 근린생활시설 2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근린생활시설 1개 등 모두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경남 산청·의성군, 부산 기장군, 강원도 원주, 전남 영광, 경기도 평택 등에는 모두 8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또 배우자와 함께 골프 회원권 4개와 헬스 회원권 2개를 보유하는 등 모두 47억7천87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산하기관장 대부분 2채 이상 소유…1명 빼고 모두 10억원 이상 신고
고상환 해수부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아파트를 1채씩 소유했으며, 장남 명의로 부산 기장군 일대에 주상 복합건물을 보유했다.
부산 기장군 일대에는 3억8천468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골프장 2곳과 콘도 회원권으로 4억3천500만원을 신고하는 등 모두 30억5천546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은 본인과 모친 명의로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에 총 8억9천400만원 상당의 아파트 2채를 소유하고, 배우자 명의로 용인에 2억8천569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이 밖에 예금 16억9천만원 가량을 포함해 전체 재산신고액은 26억5천만원이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등 2주택을 보유했다.
두 채의 평가액은 총 24억8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 이사장은 배우자, 자녀와 함께 7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는 등 모두 28억2천413만원을 신고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경남 밀양과 부산 서구에 단독주택 1채씩을 보유하고 경북 안동에 아파트 한 채를 모친 명의로 소유해 총 7억4천900만원 상당의 주택 3채를 소유했다.
재산 신고액은 13억1천245만원이다.
이동재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했다.
두 채의 평가액은 9억3천600만원이다.
이 원장은 부채를 제외하고 모두 7억2천245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5억6천100만원 상당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으며,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 2천만원 가량의 토지 보유 사실을 신고하는 등 재산이 총 15억4천28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퇴임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부산 동래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하고 17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등 모두 26억9천140만원을 신고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 성남과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해 모두 10억 6천166만원을 보유했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10억5천616만원,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3억6천380만원,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10억9천296만원을 신고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의 재산 신고액은 3억3천851만원으로 해수부 산하기관장 가운데 액수가 가장 작았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장들은 대부분 2주택 이상을 보유하고 재산도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임준택 수협회장은 64억원을 신고해 해수부 산하 기관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 임준택 수협회장 64억9천만원…주택·주상복합 등 건물 4개 보유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부산 서구에 52억원 상당의 단독주택 1채를 보유했다.
사하구와 서구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3개 등 총 65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아울러 부산 서구와 사하구에 74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35억원 상당의 증권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골프 회원권 3개와 콘도 회원권 1개는 모두 4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임 회장은 수협은행 등으로부터 개인사업체 차입금 변제 등을 명목으로 132억5천만원 가량을 빌리는 등 모두 138억6천393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임 회장의 총재산은 지난해보다 39억원 가량이 늘어난 64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정경득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8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고 성남과 평택에 다세대·다가구 주택 2채를 소유했다.
경기도 화성시 오피스텔 3채, 성남과 수원의 근린생활시설 2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근린생활시설 1개 등 모두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경남 산청·의성군, 부산 기장군, 강원도 원주, 전남 영광, 경기도 평택 등에는 모두 8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또 배우자와 함께 골프 회원권 4개와 헬스 회원권 2개를 보유하는 등 모두 47억7천87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산하기관장 대부분 2채 이상 소유…1명 빼고 모두 10억원 이상 신고
고상환 해수부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아파트를 1채씩 소유했으며, 장남 명의로 부산 기장군 일대에 주상 복합건물을 보유했다.
부산 기장군 일대에는 3억8천468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골프장 2곳과 콘도 회원권으로 4억3천500만원을 신고하는 등 모두 30억5천546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은 본인과 모친 명의로 경기 성남시와 용인시에 총 8억9천400만원 상당의 아파트 2채를 소유하고, 배우자 명의로 용인에 2억8천569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이 밖에 예금 16억9천만원 가량을 포함해 전체 재산신고액은 26억5천만원이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등 2주택을 보유했다.
두 채의 평가액은 총 24억8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 이사장은 배우자, 자녀와 함께 7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는 등 모두 28억2천413만원을 신고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경남 밀양과 부산 서구에 단독주택 1채씩을 보유하고 경북 안동에 아파트 한 채를 모친 명의로 소유해 총 7억4천900만원 상당의 주택 3채를 소유했다.
재산 신고액은 13억1천245만원이다.
이동재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했다.
두 채의 평가액은 9억3천600만원이다.
이 원장은 부채를 제외하고 모두 7억2천245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5억6천100만원 상당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으며,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 2천만원 가량의 토지 보유 사실을 신고하는 등 재산이 총 15억4천28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퇴임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부산 동래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하고 17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등 모두 26억9천140만원을 신고했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 성남과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해 모두 10억 6천166만원을 보유했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10억5천616만원,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13억6천380만원,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10억9천296만원을 신고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의 재산 신고액은 3억3천851만원으로 해수부 산하기관장 가운데 액수가 가장 작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