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긴급 대책회의…"조국 딸, 입시 비리 의혹 조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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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산대, 조민 입시 의혹 조사·조처해야"

부산대 관계자는 "교육부 발표 내용에 대해 주요 보직자들이 검토, 협의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조사 계획 등 구체적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교육부 발표 직후인 이날 낮부터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는 학내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일련의 조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공문 제출 기한인 지난 22일 오후 늦게 대학 내 공정성 관리위원회와 전담팀을 구성해 조 씨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조속히 결과를 내리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