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디지털 전환 박차"
하나손해보험이 언택트 문화 가속화에 발맞춰 `원데이 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와 `카카오톡 챗봇상담` 등 서비스를 오픈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월 출시한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강력범죄 보상금 300만 원, 성폭력 진단위로금 300만 원 등 다양한 보장혜택을 담고 있다.

보험 선물은 LMS를 통해 전송되고, 선물 받은 사람은 자유롭게 가입날짜를 선택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 보험 가입 활성화로 구매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쟁력이 우선이 되고 있는 보험시장에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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