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스를 보면서 간디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그 내용을 적어본다

–  원칙없는 정치

–  노동없는 부

–  양심없는 쾌락

–  인격없는 교육

–  도덕없는 경제

–  인간성없는 과학

–  희생없는 신앙

다른 것은 내가 말할 것은 아니고, 과학분야는 너무 경제논리와 돈에 치우쳐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학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는데 오히려 인간을 계층화하고, 조작/이용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게 된다.

이순간 사회를 책임지는 사회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나부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 인간을 위한 과학이라는 원칙은 꼭 지키고, 아이들을 가르킴에 있어서 성적보다는 인격 양성에 주력하며, 노력하지 않고 얻은 것을 부끄러워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