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46명…일주일 만에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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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수는 3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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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9명→445명→463명→447명→456명→415명→346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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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은 경남 29명, 경북 19명, 강원 9명, 부산·울산 각 8명, 충남·전북 각 7명, 충북 6명, 대전 4명, 대구 3명, 광주·전남 각 1명 등 총 102명이다.
주요 신규 사례를 보면 경남 거제시에서 유흥시설, 직장과 관련해 각각 52명, 79명이 확진됐고, ▲ 강원 속초시 어린이집(누적 29명) ▲ 서울 노원구 공공기관(12명) ▲ 서울 송파구 교회(12명) ▲ 경기 성남시 외국인모임(14명) ▲ 경기 광주시 가구공장(10명) ▲ 전북 전주시 농기계업체모임(12명) 등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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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천704명(치명률 1.71%)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1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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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40만990건으로, 이 가운데 720만1천39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0만17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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