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여행 플랫폼인 카약(KAYAK)이 호텔 사업에 진출했다.

카약은 다음달 미국 마이애미 콜린스 파크에 자사의 첫 번째 브랜드 호텔인 '카약 마이애미 비치'(KAYAK Miami Beach)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호텔은 카약이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호텔로, 부티크 호텔 특유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첨단 기술의 편의성을 융합한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안한다.

투숙객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고, 방 열쇠 없이도 객실을 드나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호출과 객실 관리, 부대시설 예약 등 모든 활동을 앱에서 제어할 수 있다.

[여행소식] 여행 플랫폼 카약, 호텔 사업 진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