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의 대입 해부도감] 서울대 경영학과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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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착한 인재” 예시: 서울대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학생
이전 호에서 서울대 첫 번째 책무는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서울대인 “SNU with People“이고, 이 책무를 잘 이행하기 위한 서울대 첫 번째 인재상은 ”의지를 가진 착한 인재”라고 하였지요.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을 예로 들면서 설명해 볼까요?
경영학이란
기업이라는 사람들의 조직은 시장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서비스를 제조, 유통, 판매 등으로써 사람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자신은 이익을 극대화한답니다. 이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인 경영행위와 관련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야가 경영학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익의 극대화를 통해 단지 자신의 부만을 올린다면 사회의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사회적 위화감과 경제적 위기감을 조성할 수 있겠지요.
그러기에 ‘착한 인재’란 서울대 인재상 측면에서 보면 훌륭한 인재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현민의 대입 해부도감] 서울대 경영학과 지원하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Q.2580893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