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산불 헬기 7대 투입 진화 중…주변 민가 대피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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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벌채 잔재물에 진화 어려워…일몰 전 진화 총력
23일 오후 3시 52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7대, 진화차 15대, 진화대원 등 166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진화율은 60%다.
홍천군은 "인근지역으로 산불 확산 위험성이 있으니 지역 주민은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불이 난 지역에는 초속 5∼6m의 바람이 부는 데다 벌채 잔재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처음보다는 약간 수그러진 상태"라며 "산불 발생 주변에 민가가 있어 대피 문자를 발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에 주불 진화를 끝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7대, 진화차 15대, 진화대원 등 166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진화율은 60%다.
홍천군은 "인근지역으로 산불 확산 위험성이 있으니 지역 주민은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불이 난 지역에는 초속 5∼6m의 바람이 부는 데다 벌채 잔재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처음보다는 약간 수그러진 상태"라며 "산불 발생 주변에 민가가 있어 대피 문자를 발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에 주불 진화를 끝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