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매달 2차례 '소통·공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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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주민 만나 건의·애로사항 등 청취
충북 음성군은 주민들과 소통·공감의 날을 매달 2차례 연다고 23일 밝혔다.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운영할 이 행사는 주민의 신청을 받아 조병옥 군수와 공무원들이 만나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거나 예산을 반영해야 할 사업은 관리 카드를 작성, 진척 사항을 건의 주민에게 알려준다.
소통의 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 군수는 첫 행사로 오는 24일 소이면 주민들과 만나 소이면 충도저수지 인근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과 둘레길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읍면 방문이 취소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군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까지 운영하고 호응을 얻으면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음성군은 주민들과 소통·공감의 날을 매달 2차례 연다고 23일 밝혔다.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운영할 이 행사는 주민의 신청을 받아 조병옥 군수와 공무원들이 만나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거나 예산을 반영해야 할 사업은 관리 카드를 작성, 진척 사항을 건의 주민에게 알려준다.
소통의 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 군수는 첫 행사로 오는 24일 소이면 주민들과 만나 소이면 충도저수지 인근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과 둘레길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읍면 방문이 취소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군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까지 운영하고 호응을 얻으면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