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물 기증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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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역사·문화 자원을 확충하고 새로 단장한 광주 근대 역사실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유물 기증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기증 대상은 조선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 광주 출신 인물 관련 문헌 자료 ▲ 금융, 의료, 교육, 종교 관련 자료 ▲ 도시 생활사 관련 자료 등이다.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박물관에 기증 신청하면 된다.
자료 상태가 비교적 온전하고 가치가 인정되는 유물은 기증 절차 이후 세척과 보존 처리를 거쳐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개보수를 통해 조선 시대부터 광복 이후 광주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광주 근대 역사실을 신설했다.
지난해 해광공종문회에서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 '고정봉 시권(과거시험 답안지)' 등을 기증받았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유물 기증은 오래전 광주를 현세대에게 전달하고, 우리 이후의 세대에 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유물 기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증 대상은 조선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 광주 출신 인물 관련 문헌 자료 ▲ 금융, 의료, 교육, 종교 관련 자료 ▲ 도시 생활사 관련 자료 등이다.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박물관에 기증 신청하면 된다.
자료 상태가 비교적 온전하고 가치가 인정되는 유물은 기증 절차 이후 세척과 보존 처리를 거쳐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개보수를 통해 조선 시대부터 광복 이후 광주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광주 근대 역사실을 신설했다.
지난해 해광공종문회에서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 '고정봉 시권(과거시험 답안지)' 등을 기증받았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유물 기증은 오래전 광주를 현세대에게 전달하고, 우리 이후의 세대에 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유물 기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