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반 운영…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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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1조, 5개 반으로 구성된 불시 점검반은 그동안 총 20회에 걸쳐 자가격리자 70명에 대해 점검을 했다.
특히,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통해 격리지 이탈 등 수칙 미준수가 의심되거나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의 경우 반드시 현장 점검을 해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며 "격리지 무단이탈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