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파산이 남얘기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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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파산이 남얘기라고 생각하는가?
우연히 통계 하나를 본 적이 있다.
OECD 국가들의 연령대별 상대적 빈곤율을 나타내는 통계 였는데 0세~17세까지는 우리나라가 전체 35개국 중에서 8%로 덴마크와 핀란드,노르웨이,독일에 이어서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8세~25세에서는 7위를 기록했고 25세~65세까지의 연령대에서는 상대적 빈곤율이 20위를 차지해서 체코나 슬로바키아나 슬로베니아보다 훨씬 빈곤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는 그 뒤에 나온다.
65세 이상 연령대의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35개 국가중에서 꼴찌로 무려 49.6%가 상대적으로 빈곤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미와 배짱이’의 이야기처럼 젊었을때에는 나름대로 여유롭게 생활했지만 자녀들의 교육이나 결혼자금 마련과 다양한 투자의 실패 등으로 인해서 노후 준비를 못해서이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공복지도 미약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노인들은 일자리와 자산과 건강을 잃고 때로는 가족까지 잃어서 혼자 죽는 노인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노후파산’이라는 단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고 책 제목과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지만 실제 일반 직장인들이 느끼는 심각함과 위기감은 높지 않은 듯 싶다.
하지만 정말 단순히만 생각해도 우리는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즉 필자가 백배 양보해서 60세에 은퇴한다고 해도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를 훌쩍 넘는다.
이마져 양보해서 80세에 사망한다고 해도 20년의 노후기간이 생긴다.
한달에 부부가 300만원(미래의 화폐가치 하락을 고려하지 않아도…) 정도의 월 생활비를 사용한다고 하면 1년에 3,600만원이 필요하겠고 10년이면 3억 6천만원이 들고 20년이면 7억 2천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계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은 빼고도 순수 필요한 현금성 자산이 이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이정도의 통장 잔액을 가지고 은퇴하는 사람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으면 없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노후 준비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넋놓고 그냥 되는대로 어떻게 안되겠나? 하며 생활할 것인가?
당장 목돈을 7억원 이상 모으는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필자가 권하는 방법은 노후에 매월매월 필요한 생활비가 고정적으로 통장에 입금되거나 나오게 만들면 되겠다.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은 연금이 있는데 연금도 국민연금과 개인연금,퇴직연금,주택연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 고정 생활비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소형 아파트나 상가나 오피스텔 혹은 다세대나 빌라 등으로 임대를 한두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타소득을 만들거나 사업소득을 창출시키면 추가로 생활비 생성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설마 매월 용돈을 따박따박 입금해주는 효성스러운 자식놈을 기대하지는 않으시겠지?
현실적으로 부부가 가장 의지하고 함께 가야 할 대상은 바로 여러분의 배우자들이고 그 배우자들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준비해놔야 남들에게 신세지지 않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해변가 벤치에 앉아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을 주로 성공한 노후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많이 꼽는데 그 사진의 주인공이 독자 여러분이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연히 통계 하나를 본 적이 있다.
OECD 국가들의 연령대별 상대적 빈곤율을 나타내는 통계 였는데 0세~17세까지는 우리나라가 전체 35개국 중에서 8%로 덴마크와 핀란드,노르웨이,독일에 이어서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8세~25세에서는 7위를 기록했고 25세~65세까지의 연령대에서는 상대적 빈곤율이 20위를 차지해서 체코나 슬로바키아나 슬로베니아보다 훨씬 빈곤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는 그 뒤에 나온다.
65세 이상 연령대의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35개 국가중에서 꼴찌로 무려 49.6%가 상대적으로 빈곤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미와 배짱이’의 이야기처럼 젊었을때에는 나름대로 여유롭게 생활했지만 자녀들의 교육이나 결혼자금 마련과 다양한 투자의 실패 등으로 인해서 노후 준비를 못해서이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공복지도 미약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노인들은 일자리와 자산과 건강을 잃고 때로는 가족까지 잃어서 혼자 죽는 노인의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서 ‘노후파산’이라는 단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고 책 제목과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지만 실제 일반 직장인들이 느끼는 심각함과 위기감은 높지 않은 듯 싶다.
하지만 정말 단순히만 생각해도 우리는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즉 필자가 백배 양보해서 60세에 은퇴한다고 해도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를 훌쩍 넘는다.
이마져 양보해서 80세에 사망한다고 해도 20년의 노후기간이 생긴다.
한달에 부부가 300만원(미래의 화폐가치 하락을 고려하지 않아도…) 정도의 월 생활비를 사용한다고 하면 1년에 3,600만원이 필요하겠고 10년이면 3억 6천만원이 들고 20년이면 7억 2천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계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은 빼고도 순수 필요한 현금성 자산이 이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이정도의 통장 잔액을 가지고 은퇴하는 사람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으면 없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노후 준비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넋놓고 그냥 되는대로 어떻게 안되겠나? 하며 생활할 것인가?
당장 목돈을 7억원 이상 모으는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필자가 권하는 방법은 노후에 매월매월 필요한 생활비가 고정적으로 통장에 입금되거나 나오게 만들면 되겠다.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은 연금이 있는데 연금도 국민연금과 개인연금,퇴직연금,주택연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 고정 생활비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소형 아파트나 상가나 오피스텔 혹은 다세대나 빌라 등으로 임대를 한두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타소득을 만들거나 사업소득을 창출시키면 추가로 생활비 생성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설마 매월 용돈을 따박따박 입금해주는 효성스러운 자식놈을 기대하지는 않으시겠지?
현실적으로 부부가 가장 의지하고 함께 가야 할 대상은 바로 여러분의 배우자들이고 그 배우자들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준비해놔야 남들에게 신세지지 않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해변가 벤치에 앉아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을 주로 성공한 노후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많이 꼽는데 그 사진의 주인공이 독자 여러분이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